[아이패드 활용하기] 파워포인트대신 키노트(Keynote)로 발표자료를!

안녕하세요!

지난 Pages에 이어 이번에도 iWork의 앱을 추천하려 합니다.

바로 Keynote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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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소개한 Pages가 MS Office의 Word와 같은 작업을 할 수 있었다면,

오늘 소개할 Keynote는 MS Office의 PowerPoint와 같은 작업을 할 수 있는 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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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이라면 파워포인트... 결코 벗어날 수 없지요 ㅋㅋㅋ

과제와 발표의 늪에서 벗어날 수 없는 이 신세란...

여하튼 저도 발표자료를 만들어야 하는 상황이 종종 있는데,

이때 저는 PowerPoint보다 Keynote를 주로 사용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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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간단한 앱의 소개와 어떻게 활용하는지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키노트

2011년도에 세상을 떠났지만 여전히 프레젠테이션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애플의 스티브 잡스인데요. 스티브 잡스의 철학이 반영되어서 그런지

Keynote도 참 깔끔한 사용환경이 매력입니다. 때문에 저도 Keynote를 주로 이용하는데요.

(키노트 쓰면 나도 발표 잘하게 될까봐)

깔끔한 사용환경과 다양한 활용방법이 참 매력적입니다.

개인적으로 유용하다고 여겼던 활용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활용방법

 

1. 다양한 테마

Keynote에는 다양한 테마가 있습니다.

발표자료를 만들 때 콘셉트를 정하는 것이 참 쉽지않죠. 그리고 컨셉을 잡아도 거기에 어울리는 틀을 만들기도 쉽지 않습니다. 그럴 때 기본으로 제공되는 테마들 중에 원하는 것과 유사한 분위기가 있다면

그것을 기준 삼아 수정해가면서 작업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2. 다양한 이미지

테마와 더불어 삽입할 수 있는 다양한 이미지들이 있습니다.

깔끔한 아이콘들이 주를 이루는데요, 이를 잘 활용하면 시각자료를 만드는 일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본 도형 / 사물 / 동물 / 자연 / 음식 / 기호 / 교육 / 예술 / 과학 / 사람 / 장소 / 활동 / 이동수단 / 직업

등의 카테고리로 이미지가 나뉘어 있습니다.

 

3. 애니메이션

Keynote도 다양한 애니메이션 효과를 넣어줄 수 있습니다.

오히려 파워포인트보다 직관적이고 군더더기 없는 느낌이랄까요.

애니메이션 효과를 준 다음에 추가 효과를 넣어주거나 작업 진행의 속도까지 세세하게 조절할 수가 있습니다.

 

4. 신기한 기능, 인스턴트 알파

Keynote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재미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바로 '인스턴트 알파'인데요. 포토샵에서 피사체와 배경을 분리해주는(누끼 따기) 기능과 유사한 기능입니다.

애플 펜슬과 함께 활용하면 조금 더 섬세하게 작업하는 것이 가능한데요.

예를 든다면 아래 사진에서 주스와 샌드위치만 따로 남겨서 이미지로 활용하고 싶다! 이런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 인스턴트 알파입니다.

아... 급하게 해 보느라 어딘가 어설프게 되었지만 그냥 넘어갑시다 ㅋㅋㅋ

 

5. 내보내기

다음은 내보내기 기능입니다. Keynote도 Pages와 마찬가지로 Mac과 iOS에서만 호환되는 프로그램인데요.

이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형식으로 내보내기가 가능합니다.

보편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PowerPoint와도 호환이 가능하고요, 이미지나 동영상으로도 내보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움직이는 GIF. 그러니까 움짤로도 내보낼 수가 있습니다 ㅋㅋ

위에서 애니메이션 설명할 때 만든 움짤이 키노트로 내보내기 한 결과물입니다. ㅋㅋㅋㅋ

물론 PowerPoint로 내보냈을 때는 폰트나 효과 등이 조금 깨질 수도 있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만들어놓은 자료 전체를 대대적으로 수정해야 하는 등의 문제는 생기지 않았습니다.

 

나가며

아이패드의 가장 큰 장점은 휴대성이죠.

노트북과는 다르게 오가는 길에서도 이런저런 작업이 가능해집니다.

개인적으로 컴퓨터로 활용하던 PowerPoint에서 Keynote로 넘어왔을 때 가장 만족스러웠던 점이 이 부분입니다.

(그래도 지하철에서까지 일하거나 자료 만들긴 싫단 말이다..)

물론 아이패드에도 파워포인트 앱은 있지만 이미 키노트가 더 마음에 들어버린걸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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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스티브 잡스처럼 발표의 귀재가 되고 싶다!

아니면 깔끔하고 직관적인 발표자료를 만들고 싶다!

애니메이션이나 인스턴트 알파 등의 효과로 가벼운 포토샵처럼 이용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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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분들에게 iWork의 Keynote!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