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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라이프

[아이패드 활용] 코로나 19 이겨내기. 어피니티 라이센스 50% 할인

현재 미디어? 관련 작업으로 많은 사람들이 어도비의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포토샵, 프리미어, 애프터 이펙트 등등 많은 프로그램들이 어도비를 통해 제공되고 있지요.

더구나 요즘은 프리미어를 통해 유튜브를 하는 사람도 많고, 꼭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포토샵을 활용하거나 애프터 이펙트 등을 활용해 작업을 하고 이모티콘을 만드는 사람들도 많이 늘어나 그 수요가 꽤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듯 어도비를 통해 여러 미디어 작업들을 할 수 있지만 문제는 가격입니다. 전문으로 사용하는 사람이 아니고서야 매월마다 꾸준히 구독료를 지불하면서 프로그램들을 사용하기에는 조금 부담이 되지요. 매번 사용하는 것이 아니니 아깝다고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저도 이와 같은 이유로 구독 서비스를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심리적인 이유일까요, 정기적으로 결제하는 것보다는 한번 확실히 구매해서 두고두고 사용하는 것이 더 좋다고 느껴집니다.

 

어도비의 이런 아쉬움(?)을 보완해주는 것이 어피니티라고 생각합니다. 보다 덜 전문적이라고는 하지만, 실제 전문가만큼 프로그램이나 기능을 잘 활용해주는 것도 아니고 매월 결제하는 것이 아니라 적당한 가격으로 구입해서 계속 사용할 수 있으니 말입니다. 포토샵은 어피니티 포토로, 일러스트레이터는 어피티니 디자이너로 대체가 가능하니 비전문가 용도로 딱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 어피니티에서 이번에 한 가지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현재 전 세계를 위협하는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취지로 90일 동안 자사의 프로그램 라이센스를 반 값에 판매한다는 것입니다. 라이센스 구입 전 무료 사용도 90일 정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아이패드를 활용하는 저로서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세계적인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자는 취지도 감사하구요.

지금 아이패드 앱스토어로 들어가 보면 어피니티 포토와 어피니티 디자이너가 각각 12,000원에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이번 기회라는 표현을 쓰는 것은 굉장히 부적절할 테지만.. 그래도 어피니티의 프로그램에 관심을 갖고 계신 분들은 가격이 내려갔을 때 사는 것도 좋은 방법 같습니다. 아마 4월 20일 정도까지 할인이 지속될 거라는군요. 저도 그전에 포토와 디자이너 모두 아이패드 앱으로 설치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는 아이패드를 잘 활용한다고는 해도 문서작성이나 영상편집이 전부였는데, 어피니티를 활용하여 조금 더 다채로운 작업들을 해볼 수 있겠다는 기대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디자이너를 통해서 다이어리 등을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어요!

 

각자가 각자의 방식으로 지금 사회에 더 기여하려고 노력하려는 요즘이네요. 함께 힘을 합쳐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