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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라이프

[아이패드 활용하기] 앱스토어 유료 앱 순위 6-10위 파해치기(20년도 3월 기준)

 

 

 

아이패드의 높은 스펙을 잘 활용하도록 도와주고 사용자들의 만족도를 극대화시켜주는 것은 깨끗한 화질, 풍부한 사운드 외에도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중에 대표적인 것은 바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앱들인데요. 

 

그래서 지난 시간에는 앱스토어 유료 앱중에 1위에서 5위에 순위가 매겨진 목록을 살펴봤는데요,

이번엔 6위부터 10위까지를 파해쳐보려 합니다.

(이  순위는 작성일 기준의 순위이므로 추후 변동될 수 있습니다.)

 

 

 

6위. nPlayer

한 줄 설명 : The best media player

가격 : 5,900원

6위는 미디어 재생을 위한 엔플레이어입니다. 유니버설 앱으로서 한번 구매하기만 하면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 터치 등에 설치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이 엔 플레이어가 유용한 것은 동영상 포맷과 코덱의 변환 없이 바로 재생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것입니다. 지원하는 비디오 파일, 오디오 파일, 자막 파일, 이미지 파일, 플레이리스트 파일이 다양하니 대부분에 사용하는 모든 형식의 파일들을 변환 없이 편하게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제스쳐를 통해 여러 작업들을 수행할 수 있으니 직관적으로 바로바로 익혀서 사용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후기를 보니 다중 자막 지원이 되어서 영어공부에도 매우 좋다고 하는군요. 저도 한 번 받아봐야겠습니다.

 

 

 

7위. Twomon SE

한 줄 설명 : 휴대용 디스플레이, USB모니터, 듀얼 모니터

가격 : 12,000원

투몬SE가 7위에 올랐습니다. 이 앱은 아이패드를 듀얼 모니터로 만들어 주는데요, 아이패드에는 이미 iPad OS가 지원되면서 사이드카라는 강력한 기능이 생겼습니다. 애플에서 제공하는 기능이 생겼음에도 불구하고 12,000원이나 하는 이 앱이 상위에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은, 바로 사이드카가 맥에서만 사용 가능한 기능이기 때문입니다. 아이패드를 사용하시는 분들 중 애플 생태계를 구성하고 계신 분들도 많이 계실 테지만 아닌 분들도 분명 많이 있습니다. 그런 분들도 투몬 SE를 통해서 아이패드를 보조 모니터로 만들 수 있습니다. 노트북 등을 활용하며 화면이 부족할 때 활용하면 작업공간을 넓혀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8위. Duet Display

한 줄 설명 : 투몬SE와 유사한 기능의 보조 모니터 앱

가격 : 12,000원

8위는 듀엣 디스플레이가 자리매김 하였습니다. 사실 투몬 SE가 등장하기 전까지는 이 듀엣 디스플레이가 보조 모니터 앱으로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었습니다. 인터넷에서도 광고가 많이 나왔고 유튜브에서도 수많은 후기를 볼 수 있었죠. 현재는 앞서 소개한 투몬에게 주도권을 조금 내어준 듯합니다.  

 

 

 

9위. 갓피플 성경

한 줄 설명 : 성경책

가격 : 500원

1위부터 10위 까지의 상위권에 링크된 유일한 종교 관련 앱인 갓피플 성경입니다. 성경과 관련한 여러 편리한 기능들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10위. MOODA

한 줄 설명 : 내 안의 나와 마주하는 시간

가격 : 1,200원

감성과 현대인의 필요를 잘 녹여낸 앱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루하루의 감정을 기록할 수 있는 MOODA가 10위를 차지했습니다. 매일의 감정을 기록하고, 자신의 주된 감정을 확인하고 공유할 수 있는데요. 감정과 정서를 돌보는 것이 현대인의 중요한 필요인데, 이 필요를 단순하고 명료하게 채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앱이 이 MOODA인 듯합니다. 아직 저는 사용해보지 않았지만, 한번 사용해보고 싶은 마음이 드는군요.

 

나가며

6위부터 10위까지의 앱을 살펴보았습니다. 이 순위라는 것이 어제와 오늘이 다를 수 있지만 그래도 상위에 자리매김한 것은 나름의 이유가 분명 있을테니 잘 보고 필요에 맞는 것들을 사용하시며 삶의 질을 높이고 생산성 있게 아이패드를 사용한다면 매우 만족스러운 아이패드 라이프가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